베트남/호이안

베트남 호이안 실크 리버 호텔 La Silk Riverside Hoi An Hotel and Spa 조식 리얼 후기

calloss 2025. 6. 12. 14:52

베트남 다녀온지 한 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베트남 글 쓰고 있다.

아직도 쓸거 너무 많은데 무튼 꾸역꾸역 쓴다.

 

2025.05.22 - [베트남/호이안] - 베트남 호이안 가성비 숙소 실크 리버 호텔 La Silk Riverside Hoi An Hotel and Spa 리얼 후기

 

베트남 호이안 가성비 숙소 실크 리버 호텔 La Silk Riverside Hoi An Hotel and Spa 리얼 후기

베트남 다낭 여행의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호이안으로 갔다.원래 다낭에 있을까 했는데, 호이안에서 먼저 구경하고 다음날에 있을 호핑투어를 편히 가기 위해 호이안으로 정했다. 호이안의 숙

calorieloss.tistory.com

 

호이안에 첫 날에 온 숙소가 실크 리버 호텔이라는 곳임.

후기는 위에 있음.

 

아침에 일어나서 호이안으로 호핑투어 가기 전에 조식을 조지러 감.

베트남 왔는데 무료조식이면 바로 뛰어가야지.

 

 

조식이 무료인데 종류도 겁나 많다.

빵종류는 물론, 치즈, 햄, 소세지 등 워.

여기서 살면 돼지 되는거 곧이안.

 

 

저저 빵중에서도 도넛 개맛있다.

푹신하면서도 쫄깃쫄깃하고 설탕도 뿌려져 있어서 달달하이 쳐지긴다.

다른 빵들은 너무 배가 불러서 엄두도 못내고 눈으로만 먹고 옴.

 

 

베이컨이랑 돼지고기 소세지, 저 감자튀김이랑 토마토에 치즈 올린거 개맛있다.

여기 숙소 무료인데도 이 정도 맛도리면 너무 행복하다.

행복사할 것 같다.

 

내 장례식 때 저 음식 올리면 그 날 장례식 인기스타.

 

 

베트남까지와서 풀때기 먹기 싫다.

고기내놔라.

 

 

아나 고기 가져와!

 

 

고!

기!

 

 

 

또 빵 먹음.

저 도넛

맛있다.

도넛

사수

필수.

 

 

햄이다.

짜다.

진심 저 햄들은 샌드위치에 싸먹는거 같은데

그냥 먹으면 짜다.

바로 요로결석 도지는거다.

 

 

과일은 용과, 만다린, 패션후르츠, 수박 등이 있다.

근데 과일 안먹음.

망고 있으면 먹을텐데.

그래서, 다음에 조식에서 망고나오는 곳 예약했다.

 

 

시리얼이랑 오렌지주스, 디톡스 등 마실것도 있음.

조식에서 시리얼 들어갈 공간 없다.

저리가.

 

 

여기서는 베트남 커피를 마실 수 있음.

내 친구 저 베트남 커피 원액 가지고 와서 커피 왤케 조금 담아줬냐고 그냥 마셨다가 죽을뻔 함.

원액이 들어 있으니 물이나 우유 타서 라떼로 해먹으면 된다.

 

 

냄 케이크도 있고, 쌀국수에 넣어 먹을 각종 재료들도 있다.

 

 

구황작물이랑 찰밥같은것도 있는데 배에 들어갈 할당된 공간 없다.

내 배에는 오직 고기와 쌀국수.

 

 

여기 카레가 좀 괜찮다.

밥 위에 같이 비벼 먹으면 우리가 흔히 아는 오뚜기 카레 맛은 덜나는데 고기가 맛있다.

 

 

볶음밥이랑 이것저것 비벼 먹어도 맛있다.

근데 내 목적은 이게 아니다.

 

 

쌀국수에 넣어먹을 수 있는 바나나잎이랑 고추, 파가 있다.

 

근데, 저 파가 진짜 수퍼 맛도리다.

은은한 쌀국수에 도파민을 줄 수퍼 맛도리 파다.

우일이형 빙의할 수 있다.

 

 

계란도 써니싸이드업부터 스크랩블, 완숙, 오믈렛을 맛볼 수 있는데 그렇게 끌리지 않아 패쓰!

 

 

진짜 여기서 먹은 쌀국수가 십맛도리다.

안에 새우도 튼실하게 들어 있고, 저 파가 진짜 와 수퍼 맛도리다.

파랑 쌀국수랑 너무 잘 어울린다.

 

 

베트남 커피도 일반 아메리카노랑 다른 향을 가지고 있는데 뭔가 달달한 헤이즐넛? 모카향이 나서 너무 좋다.

스타벅스보다 여기 원두가 더 맛있다.

 

실크 리버 호텔은 무료 조식이라 이건 칭찬을 안할 수가 없다.

가성비 호텔인데 조식까지 무료라니.

이게 진짜 참된 여행이지.

 

아 베트남 실크 리버 호텔 맛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