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맥시칸 양념치킨 볶음면 리얼 후기

성수에서 장하다 하림 맥시칸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고 해서 거기 다녀왔음.

 

거기서 게임을 해서 받은 맥시칸 양념치킨 볶음면 컵라면을 받아왔는데 이거 바로 먹어봤다.

 

2025.06.05 - [축제/서울] - 서울 성수 장하다 하림 맥시칸 팝업스토어 다녀온 꿀팁 및 리얼 후기

서울 성수 장하다 하림 맥시칸 팝업스토어 다녀온 꿀팁 및 리얼 후기

 

 

일단, 맥시칸에서 나온 맥주랑 컵라면이었는데 그냥 팝업스토어에서 파는 건줄 알았더니 이거 진짜로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제품이었다.

 

중량은 127g 이고 칼로리는 515 칼로리인데 솔직히 이거 신경 안씀.

그냥 맛만 있으면 되겠다.

 

 

컵라면 뚜껑 따면 면이랑 맥시칸 양념치킨 볶음면 특제 양념소스랑 크런치 마늘 후레이크 2개가 들어 있다.

바로 냄비에 물 받아서 물 끓임.

 

 

냄비에 물 넣어서 익힌 다음에 물 버리고 일단 양념치킨 소스부터 넣었다.

 

 

냄새는 딱 불닭볶음면 소스의 그 향이 딱 느껴진다.

일단 냄새는 뒤로하고 입에서 눈물 나고 있기 때문에 마늘 후레이크 넣어야 함.

 

 

 

바로 마늘 후레이크까지 넣어서 경건하게 먹을 준비를 했다.

라면 앞에서는 누구나 다 경건해짐.

 

 

아니지.

바로 치킨도 주문했다.

회사에서 퇴근하고 BBQ 황금올리브 포장해서 집으로 슉 날라가서 치킨이랑 먹을 생각에 입에서 눈물 나는 거였음.

 

 

BBQ 황금올리브와 양념치킨 볶음면을 먹으면요?

오우.

별거 없습니다.

그냥 황금올리브의 짭짤한 간과 바삭함, 그리고 양념치킨 볶음면에서 나는 불닭볶음면의 향과 그 달달구리한 양념치킨 맛이 확난다.

 

이게 편의점에서 2400원이라고 하는데 요즘 컵라면 가격 왜이리 건방져 졌는지 모르겠다.

기강 잡아주십쇼.

 

 

컵라면을 앞접시로 쓰면 좋은 이유.

비비큐 후라이드의 튀김 부스러기가 바닥에 남아서 라면을 먹을 때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음.

 

언제나 음식은 빠아삭해야 내 입도 즐거워 진다.

 

공짜로 먹어서 좋았던 하림 맥시칸 양념치킨 볶음면.

돈주고는 과연 먹을까 싶기도 하다.

 

거의 안먹을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