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판교
판교 고기 구워 주는 맛집 흑화돗 2트라이 리얼 후기
6월에 갔다온 흑화돗을 한 달 뒤인 바로 어제 다녀왔다. 한 달 만의 재방문인데 맛이 변했는지 확인하러 간다!근데 고기는 언제나 먹어도 옳다. 언제나 반기고 있다.막내 고기 안구울라고 여기 왔다. 자리는 언제나 깔끔하다.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회식 장소로도 나름 좋다. 변한 것이 없는 쟁반이다.간장소스와 톳, 궁채 절임, 갓김치, 명이나물, 쌈장, 마늘, 고추, 바질와사비와 소금이 있다. 옆에서 직접 구워 주시려고 준비 중이다. 진짜 반찬들 많으니까 고기 먹을 때 꼭 같이 드십쇼.여기서 궁채만 한 8번인가 9번 리필했다.명이나물도 같이. 원래 고기먹을 때 쌈장을 그냥 퍼먹는데, 여기서 쌈장에 손도 안간다.그냥 궁채랑 명이나물이랑 먹으면 그 짭짤하면서 달달한 감칠맛에 내 손은 주체하지 못했다..
2025. 7. 2.